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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8 10:56

벤 측, "허위사실 유포·악성 댓글 등 법적 조지 취할 것"

▲ 벤(BEN)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벤(BEN)이 악플러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의 소속사 MAJOR9(메이저나인)은 18일 "최근 많은 사랑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 벤(BEN)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현재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벤은 지난 7일 신곡 `180도`를 발표,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등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띠는 아이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간대에 음원 차트 1위를 지켜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은 앞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았던 숀, 닐로와 같은 그래프 모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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