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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17 10:32

[S톡] ‘모모랜드’주이, 흥과 열정 어디서나 빛나는 ‘하드캐리’

▲ 주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모모랜드’의 주이가 흥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어디서나 빛나는 하드캐리를 해내고 있다.

주이는 데뷔초 과하다 싶을 만큼 오버스러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모모랜드 알리기에 일등공신이 됐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남다른 끼가 화제가 되며 광고까지 접수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가한 주이는 어디서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최근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에서는 군대와 레스토랑이 활동 영역인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띄우는 멤버로 활약, 그야말로 빛나는 하드캐리를 해내고 있다.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주이는 ‘흥’과 함께 하늘 높이 비상하며 열정과 패기의 ‘특전사 탄생’을 알렸다.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일원으로 ‘텐덤 강하’ 훈련을 소화한 주이는 긴장되고 어려운 훈련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의 연속인 프로그램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이와함께 주이는 ‘텐덤 강하’ 훈련 후 진정성 넘치는 고백을 하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모든 잘하는 기대주로 훈련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속으로는 매사에 진지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던 속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토요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에 크루로 활약하며 일명 콩글리시라고 표현하는 영어 구사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레스토랑의 막내로 활기찬 모습으로 사랑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이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설명할 때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에릭남에게 속성 과외를 받았다. 이후 식당 취지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어 대화를 종이에 적어 반복 연습을 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은 주이는 열심히 외운 문장을 손님에게 설명한 것에 그치지 않고 “제 영어 괜찮나요?”라며 영어로 물었고, 그 말을 들은 손님은 “잉글리시 어메이징”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군대와 레스토랑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주이의 흥과 예능감이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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