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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06.24 09:55

여름철 현명한 에어콘 관리 노하우 공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에어컨은 코드만 꽂으면 작동되는 가전 제품이 아니다.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의 설치를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설치자의 잘못된 설치는 에어컨의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이전 설치의 경우에는 중고 제품임으로 신규설치보다 더욱더 세심하고 노련한 설치 노하우를 필요하다. 또한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의 설치 장소 및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이므로 제품 분리 및 이전, 설치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나 제품 자체적 결함, 그리고 사용자의 조작 미숙 등으로 인해 A/S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럼으로 에어컨의 설치 기술은 물론 에어컨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을 보유한 전문 설치점에 설치를 의뢰해야 하며, 설치상 A/S의 무상보증 기간에 대한 확인과 비교도 꼭 필요합니다.

▲ 제공:마무리이사
* 여름철 에어컨 관리 요령

1, 쾌적한 환경 유지

에어컨은 공기를 흡입하여 바람을 내보내기 때문에 에어컨 주변이 더러우면 에어컨이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어 필터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에어컨 주변의 쾌적한 상태 유지가 중요하며, 주기적인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2, 통풍과 환기

에어컨은 특성상 냉각핀과 날개에 물기가 서리게 된다. 만약 그 상태에서 에어컨을 바로 끄게 되면, 에어컨 속 먼지와 물기로 인해 곰팡이균과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냉방 가동 후에는 송풍으로 돌려 약 20분 가량 에어컨 내부를 건조시켜 주어야 하며, 평상시 통풍과 환기가 중요하다.

3, 에어컨 커버 사용

가을 겨울 봄까지 에어컨을 쓰지 않는 계절에는 에어컨 전용 커버를 씌워주시는 것이 먼지 유입과 세균 증식으로부터 에어컨을 보호할 수 있다.

* 에어컨 소비 전력 절감 방법

1. 서늘한 곳에 에어컨 배치

에어컨의 부변은 온도가 10 올라가면 전략도 10% 더 소모하게 되며, 반대로 주변 온도가 내려가면 소비전력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해가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고 에어컨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2.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공기 흡입구에 설치된 필터에 먼지가 끼면 공기 순환에 지장을 받아 불필요한 전력 소비가 발생하게 되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옴은 물론 냉방 능력이 떨어진다.

3.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

에어컨 한대의 전력 사용량은 선풍기 30대 분량의 전기 소모량과 비슷하므로 에어컨을 약하게 가동하고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을 '강'으로 가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전기 플러그를 뽑자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놓음으로써 불필요한 전기를 아낄 수 있으며, 실외기로 항상 전기가 흐르므로 이를 차단하며 낙뢰, 폭우 등의 천재지변으로부터 안전하다.

5. 적절한 희망온도 설정

필요 이상으로 온도를 낮추어 설정하면 과도하게 전기를 소모하게 되며, 에어컨이 계속 강력하게 운전되야하기 때문에 고장의 원인이 된다. 가정에서는 설정온도를 25 ~ 26℃로 맞추어 놓으면 알맞다.

한편, 변우민의 마무리이사(http://mamuri24.com) 이준미 대표는 "에어컨은 오래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하게 되면 냉각기 냉각방식이기 때문에 레지오넬라균이라는 세균이 서식할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소독과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님들의 여름철 더위로 지나치게 에어컨의 온도를 낮춰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냉방병의 원인이 되므로 2시간에 한 번씩 환기 시키는것이 에어컨 호흡기질환과 냉방병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마무리이사는 에어컨 이전 설치 홈케어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방문 견적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다. 또한, 이사계약 시 카트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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