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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6 00:34

`父 채무 불이행` 임예진 측, "아버지와 서로 연락조차 안 해... 당혹스럽다"

▲ 임예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임예진의 부친이 10년째 2억 5천만 원을 갚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임예진 측이 가정사를 밝히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임예진은 "우선, 친정아버지와 관련해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며 "다만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친정아버지와 왕래가 끊겼습니다.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 가정사를, 더 이상 서로 연락조차 주고받지 않게 된 구체적인 이야기를 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정으로 저는 아직 이번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매우 당혹스러우나 추후 제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YTN Star는 "임예진의 부친인 임씨가 지난 2008년 2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10년째 갚지 않고 있다"는 피해자 A씨의 인터뷰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임예진은 1976년 영화 `파계`로 데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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