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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4 19:41

서주원, SNS에 '하트시그널' 출연자 저격?... "'하시'와 연관성 없다" 해명

▲ 출처: 서주원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이 SNS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잠시 올렸다 삭제한 가운데, 서주원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저격하는 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서주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여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제가 잠깐 게시한 글과 '하트시그널' 출연자들과는 연관성이 전혀 없습니다. 오해하신 분들 죄송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SNS에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라며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 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는 글과 함께 '#시그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글을 올린 바 있다. 

'시그널'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린 것을 본 누리꾼들은 서주원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만났던 출연자 중 한 명을 비판한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서주원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주원은 2017년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으며, 지난 11월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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