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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2.14 17:07

‘마약왕’ 조정석, “시나리오 마치 만화 시리즈 한 편 같았다”

▲ 조정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마약왕’의 배우 조정석이 작품에 출연한 계기로 이야기의 힘을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마약왕’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어떻게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서사적인 드라마의 힘이 아닌가 싶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이야기의 힘”이라며 “‘마약왕’에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것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나리오를 다 읽었을 때 만화 시리즈 한 편을 다 본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 ‘마약왕’은 오는 12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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