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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13 23:59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깜짝 이벤트에 양쪽 모두 눈물 “오빠의 119가 되겠다”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는 뮤지컬 연습을 마치고 서수연에게 납치를 당해 여행을 온 탓에 늦잠을 잤다. 서수연은 늦잠을 잔 이필모를 두고 홀로 바닷가로 향해 이필모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장을 위한 전복죽부터 바닷길을 따라 놓인 맑은 마음을 상징하는 안개꽃, 선글라스, 목도리에 이필모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모래사장에 파묻혀 있던 마지막 포스트잇에는 “오빠의 119가 되어 드릴게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다 근처 카페로 향했고, 서수연은 “노래를 준비했어요”라며 이문세의 ‘소녀’를 불렀다. 이어 이필모도 답가로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했다. 이를 본 서수연은 눈물을 뚝뚝 흘렸고, 이필모도 울컥해 노래를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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