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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13 11:25

마마무 화사, 레드 보디슈트로 '2018 MAMA'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 의견 팽팽

▲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에서 붉은 보디슈트를 입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이 "멋있다", "과하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솔라, 휘인, 문별, 화사 순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화사는 수영복을 연상시킬 정도로 몸에 딱 붙는 레드빛 보디슈트와 모자를 쓰고 무대에 등장해 `주지마`를 열창했다. 화사는 깊게 파인 가슴라인과 엉덩이의 반절이 넘게 드러난 보디슈트를 입고 남성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백래시다", "의상이 점점 심해진다", "민망하기만 하고, 심지어 예쁘지도 않다"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거나, "당당하고 멋있다", "섹시하다"라고 화사의 의상을 칭찬하는 두 부류로 나뉘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방송 후 화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39만 뷰를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마마무 측은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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