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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2.13 11:08

치아교정, 바깥으로 보이는 장치가 고민된다면 '하모니 설측교정'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자라나는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부터 치아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된 성인까지 치아교정과 관련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대중매체의 발달로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더욱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청주 이끌림치과 장태호 원장

그러나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 막상 교정을 결심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걸리는 긴 교정기간과 치아에 부착해 외적으로 보이는 교정 장치가 대표적이다.

청주 치아교정 이끌림치과 장태호 원장은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환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 중 가장 많은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바깥으로 보이는 교정 장치"라며 "상담을 받으러 치과를 내방한 환자들은 아름다운 미소를 얻기 위해 치아 교정을 결심했지만 막상 치아 교정을 위해 설치한 교정 장치가 외관을 망치진 않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요즘은 하모니 설측교정과 같이 치아 바깥이 아닌 치아 안쪽에 교정 장치를 부착해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을 고려하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에게 보이는 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장기 청소년이나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는 성인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교정 장치가 밖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원하는 이들이 하모니 설측교정을 택하고 있다"며 "하모니 설측교정은 외관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닌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교정방법으로서 로봇벤딩을 이용하여 이물감을 줄이고 개인별 맞춤장치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교정방법을 제공 한다"고 말했다.

장태호 원장은 "일반적인 설측교정 보다 빠른 교정을 원하는 환자들 또한 하모니 설측교정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 장치의 심미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있음에도 교정 후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망설이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요즘엔 디지털 장치인 모르페우스를 활용해 교정 후의 모습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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