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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13 10:58

[S톡] 박보검♥송혜교 + 윤균상♥김유정 + 최진혁♥장나라, '아담-훤칠’ 커플 안방극장 비주얼 트렌드

▲ 박보검=송혜교-윤균상-김유정-최진혁-장나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작고 귀여운 느낌의 여주인공과 딱 봐도 훤칠한 남자 주인공 커플이 안방극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한동안 투샷을 잡을 때 키 차이 나는 남녀 주인공들은 앵글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매너다리’ ‘받침대’ 등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요즘 트렌드는 20cm 이상의 키 차이가 워너비로 꼽힐 정도.

남녀 주인공의 키 차이는 달달한 커플연기를 뒷받침해주는 최고의 플러스 요인.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드라마는 물론이고 멜로 영화에서도 ‘아담-훤칠’ 비주얼 커플이 대세가 되고 있다.

요즘 안방극장에도 다양한 멜로 드라마가 방송되며 남다른 투샷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남녀 주인공들이 있다.

‘남자친구’의 송혜교-박보검이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최강 멜로 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담한 체격의 대표 연기자 송혜교는 볼수록 어려지는 외모와 언제 봐도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많은 남자 연예인과 커플케미를 보여준 송혜교는 ‘남자친구’에서 만난 박보검과도 ‘더 이상은 없다’ 할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박보검 역시 해맑은 순수 청년에서 어느새 믿음직한 남자친구로 성장, 연인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멋짐으로 그를 만날 수 있는 수목요일 밤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송혜교와 박보검은 이상적인 키 차이는 물론이고 같은 톤의 의상을 입는 등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윤균상과 김유정은 최근 가장 많은 키 차이가 나는 커플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윤군상은 남자 연기자들도 같이 서 있기를 거부할 만큼 눈에 띄는 장신. 이에 비해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도 20cm 이상의 키 차이로 케미를 보여주는 등 아담한체형이다. ‘일뜨청’에서 첫 만남은 삐긋했지만 김유정의 진짜 속내를 알게 된 후 마음이 흔들린 윤균상. 사랑에 빠진 것이라는 말을 인정하지 않고 연신 부정하지만 시나브로 커지는 김유정을 향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는 행동에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하고 있다.

윤균상은 성인이 된 후 새로운 멜로여제로 떠오른 김유정을 만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신로코킹으로 부상하고 있다.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커플도 20cm 이상의 키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아담’ 사이즈 연예인을 거론할 때 빼 놓으면 서운할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은 물론이고 신성록까지 완벽한 피지컬의 남자 배우와 공연하며 사랑스러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비록 드라마 내용이 배신과 암투가 이어지며 멜로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장나라와 최진혁의 밀착 포옹신 등에서 드러난 비주얼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함께 영화 ‘신과 함께’와 ‘영주’로 잘 자란 아역 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김향기가 24일 방송예정인 ‘#좋맛탱:좋은 맛에 취하다’에서 키 차이만 28cm가 나는 김민규와 커플 케미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향기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대학생 충남으로 분해 같은 과 훈남 신입생 연남 (김민규 분)을 만나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저와 예고등이 공개된후 김민규와 김향기는 28cm의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주며 실제 연인처럼 잘 어룰린다는 대중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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