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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2 17:06

아오이 소라, 임신 소식 알렸다 "5개월 째... 아이 불쌍하지 않아"

▲ 출처: 아오이 소라 웨이보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일본 성인영화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아오이 소라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방금 행사를 마치고 알려드립니다. 저 아오이 소라가 임신 5개월이 됐어요"라는 글을 통해 임신했음을 밝혔다. 그는 글과 함께 불러 오른 배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예전에 `아오이 소라는 임신 못 하는 몸이다`, `그에게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라며 "저는 `나는 괜찮아! 나는 문제 없어!라고 내게 말했지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왜 아이를 낳아? 왜냐하면 낳고 싶으니까!`였어요. 물론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죠"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오이 소라는 "불쌍하다고 말하지 마요. 불쌍하지 않아요"라며 "노력할 거예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라고 전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일본에서 유명 성인영화 배우로 활동하다 은퇴 후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 1월 1일에는 DJ NON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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