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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12 11:16

'사람이 좋다' 오지헌, 과거 수영장 딸린 100평 넘는 대저택 거주 "잘 살았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 오지헌이 어린 시절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에 살았음이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오지헌과 그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오지헌의 집을 찾은 오지헌의 아버지는 "텔레비전을 보면 우리가 꼭 못 사는 것처럼 나와서 기분이 나쁘다"며 "내가 딸을 스물네 살, 아들을 스물여섯 살에 낳았다. 서른 전에 이미 수영장이 있는 100평 넘는 집에 살았다. 잘 살았다. 어쩌다 애 엄마와 이혼하는 바람에 조금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헌은 과거의 윤택한 삶과는 다른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보통 연예인들이 수입 변동이 심하지 않나. 최저가에 맞추면 내려갈 때도 생활이 힘들지 않다"며 "돈을 안 쓰는 게 아니라 쓸 때는 싸게 쓴다"고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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