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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12 10:43

방탄소년단, '2018 MAMA'서 열정적 퍼포먼스 예고... '기대감 UP'

▲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전 세계를 BTS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2018 MAMA’에서 일본과 홍콩을 잇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자타공인 ‘무대 장인’으로 인정받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MAMA에서 선보일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FAKE LOVE’의 락 버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공들여 준비한 최고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또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과 ‘2018 MAMA in HONG KONG’ 2곳 무대에 오르는 방탄소년단은 그 동안 MAMA를 통해 숱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낸 바 있어 이번 MAMA에서의 새로운 퍼포먼스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2일) 오후 5시 레드카펫과 오후 7시 본 시상식으로 진행되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은 Mnet과 아시아 주요 지역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Mwave, 유튜브,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MAMA는 CJ의 문화 사업에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집약된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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