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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12 10:37

[S톡] 한혜진, ‘최고의 무대’ 보여주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한다

▲ 한혜진 (레드캥거루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성인가요계 섹시 디바 한혜진이 30년 가수 활동의 한 획을 그을 공연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1990년 ‘사랑이 뭐길래’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한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디너콘서트를 열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시간, 열정, 금전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혜진은 12월 29, 30일 오후 6시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서 ‘트롯디바 한혜진 디너쇼’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한혜진이 직접 참가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표곡인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서울의 밤’을 비롯해 2018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한 ‘지푸라기’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한 자리에서 들려준다. 또한 트로트, 팝,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애창곡을 그만의 가슴 뻥 뚫리는 사이다 창법으로 들려줘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깜짝 댄스무대 등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한혜진스러운 한혜진만의 올 댓 한혜진’라 할 만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혜진 소속사 레드캥거루 정의한 대표는 “디너쇼를 위해 11월부터 스케줄을 조절해오고 있다. 12월 들어서는 하루 4시간 이상의 공연 준비를 시작했다”며 “2018년을 보내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송년 무대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밴드는 물론이고 공연 스태프도 최고를 선택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꾸준히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공연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혜진은 KBS 공채 11기로 연예계에 데뷔한후 가수에 도전, 1990년 ‘사랑이 뭐길래’를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떠난 연인을 잡고 싶은 마음을 담은 가슴 절절한 노랫말과 새로운 스타일의 편곡으로 시나브로 빠져들게 하는 중독성을 보여주는 ‘지푸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들을수록 좋은 노래, 알게 되면 찾아서 듣고 싶은 노래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지푸라기’를 앞세워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콘서트 7080’등 간판 가요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 다양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줘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바쁜 한해를 보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한혜진이 2018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준비하고 있는 디너콘서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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