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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1 21:37

조수애♥박서원, 부케 구설수 직접 해명 "40만원, 비싸긴 하네"

▲ 조수애, 박서원 (출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결혼식 부케가 천만 원을 호가한다는 기사가 나며 화제가 된 가운데, 박서원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서원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에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날 사용된 부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결혼식에서 조수애가 든 은방울꽃 부케가 천만 원을 호가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것에 직접 해명한 것.

조수애와 박서원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 출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박서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아내 조수애와 촬영한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조수애는 화려한 화려한 꽃무늬의 한복을 입었으며, 박서원은 밀리터리 재킷을 입어 독특한 콘셉트의 웨딩화보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 2015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그는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의 바다 편에 출연해 막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79년생인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한때 광고업에 종사했다. 그는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뉴욕광고제에서 옥외 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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