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가수 시온(33, 본명 임성윤)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시온은 22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한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절친했던 배우 류승룡이 맡았고 동덕여대 동기인 빅마마 이지영과 교회 중창팀이 축가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시온은 70년대 '빗속을 둘이서', '처녀뱃사공'으로 인기를 모은 남성듀오 '금과 은'의 멤버 임용재의 딸로 2000년 조성모와 듀엣으로 데뷔해 2006년 디지털 싱글 앨범, 'Time Breaker', 2008년 정규앨범 '그대 사랑이란 게'를 냈다. 이후 드라마 OST 등에서 활약했고 버벌진트 등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다.

시온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