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파격 누드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안영미는 패션매거진 '엘르(ELLE)' 7월호 '보디 포트리에트' 화보에서 올누드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포털 실시간 검색에는 '안영미 파격화보'가 계속 상위권에 포진되었다.
안영미는 화보와 함께 소개된 인터뷰에서 올해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운동을 하니 혈색이 좋아지고 어깨 결림도 사라졌다. 신기한 건 땀 흘린 뒤 오히려 에너지가 생겨 온종일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다"며 '운동 예찬론'을 폈다.
또 안영미는 "내가 내 몸을 매일 객관적으로 봐야한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을 때 다른 사람도 날 예쁘게 봐 줄테니까"라는 말도 전했다.
'안영미 파격화보'가 화제가 되자 엘르 측은 잡지에 싣지 않았던 B컷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고 이 또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안영미에게도 이런 매력이?", "위풍당당한 그녀가 아름다워 보인다", "코미디에서의 거친 이미지와는 다른 대반전!!" 등의 찬사가 이어졌지만 "신선하기보다는 민망하다", "이젠 코미디언도 옷 벗어야 뜨는가?"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왔다.
현재 안영미는 tvN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