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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6.21 11:52

이수근, 응급실 실려가 '피로누적, 링거 맞고 회복'

치료 후 '1박 2일' 녹화 참여, 활동엔 큰 지장 없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응급실 신세를 졌다.

이수근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근은 21일 새벽 감기 몸살과 피로누적으로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링거를 맞고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1박 2일' 녹화에 참여했다.

▲ 21일 과로로 응급실 신세를 진 개그맨 이수근(KBS 제공)

이수근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빠듯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피로가 겹친 상태였고 링거를 맞고 바로 회복해서 촬영장으로 향했다"며 "현재 몸 상태가 괜찮아졌기 때문에 스케줄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1박 2일'을 촬영하는 주는 하루밖에 쉬지 못하지만 나머지 주는 2,3일 정도 휴식이 있다"면서 "워낙 건강하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활동을 잘 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현재 KBS '1박 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이며 MBC '무릎팍도사'에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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