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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영화
  • 입력 2013.06.21 10:49

‘올해의 여배우’ 성유리,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초청

▲ 드라마 ‘출생의 비밀’로 다시금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성유리 주연의 영화 '누나'가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올렸다. (출처 어뮤즈)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드라마 ‘출생의 비밀’로 다시금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성유리 주연의 영화 '누나'가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1월 3일, 개봉과 동시에 열광적인 호평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성유리 주연의 영화 '누나'에 대한 해외 영화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8월 열리는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섹션에 초청받아 세계의 관객들과 만남을 갖게 되었기 때문.

세계 8대 영화제 하나로서 꼽히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중 유일한 경쟁 영화제로 캐나다 내외의 영화 애호가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하기도 한 성유리는 영화 '누나'를 통해 '올해의 여배우'로 호평을 얻은 것에 이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있다. 노개런티로 '누나'의 주연을 맡은 성유리는 어둡고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 ‘윤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 여배우로서 꺼려질 법도 한 멍든 분장과 안대 및 붕대 착용은 물론 맨 얼굴을 드러내는 것 또한 거리끼지 않고 촬영에 매진하여 관객들의 찬탄을 샀으며, 배우 성유리가 보여 줄 앞으로의 연기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누나'는 IPTV와 온라인 다운로드, DVD, 공동체 상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지금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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