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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0 11:41

전현무-한혜진, 결국 결별 보도... 양측 소속사 묵묵부답

▲ 전현무, 한혜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지난 주말 내내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오늘(10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10일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 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며 한 제보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말한 관계자의 말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전과 달리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어색한 리액션을 보내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전현무와 한혜진의 소속사 양측 모두 이에 묵묵부답인 상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한다. 10일(월) 녹화 일정에는 아직 변동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지난 2월 양측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을 알린 지 10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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