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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3.06.21 10:06

윤계상,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영화 감독' 변신

7월 크랭크인,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찬성 등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윤계상이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으로 변신한다.

윤계상은 최근 박범수 감독이 연출할 영화 '레드카펫'에서 상업영화 감독을 꿈꾸는 에로영화 전문 감독 '정우' 역을 맡았다.

▲ 신작 '레드카펫'에서 에로영화 감독으로 변신하는 윤계상(누리픽쳐스 제공)

'레드카펫'은 감독 '정우'가 자신 앞에 날벼락처럼 찾아온 '국민아역스타' 출신 여배우 '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상대역인 '은수'역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고준희가 맡는다.

이 밖에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코믹 연기를 보여준 오정세가 분위기 메이커인 조감독 역할을 맡았고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이름을 알린 조달환이 로맨티스트 촬영스탭으로 분했다. 또한 최근 시국선언 지지로 화제를 모았던 2PM의 찬성이 신참 막내스탭으로 출연한다.

'레드카펫'은 7월에 크랭크인되며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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