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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08 01:44

윤민수 "어머니 빚 몰랐다.. 아들로서 책임 다할 것"

▲ 윤민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윤민수가 모친 채무 논란과 관련 입장을 전했다.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 하고자 한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민수는 모친 김씨가 30년 전 고향 친구 강 씨에게 1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강씨는 김씨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기 너무 힘들다고 사정을 해 199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1500만 원과 500만 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이 중 1000만 원은 돌려받았지만, 아직 1000만 원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당시 은행 입금 기록이 담긴 입금증도 공개했다.

한편 윤민수는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 현재 그룹 바이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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