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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07 14:50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 “유승호 눈빛, ‘날 좋아하나?’ 오해하게 해”

▲ 곽동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의 배우 곽동연이 함께하는 유승호, 조보아와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 함준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동연은 촬영장에서 배우들과의 호흡이 어떻냐는 물음에 “승호 형이랑 촬영할 때 눈빛을 보면 항상 설레는 느낌이 든다. ‘날 좋아하나?’라고 오해할 만한 눈빛”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승호는 “무슨 소리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곽동연은 “조보아는 아련한 눈빛이 있다. 두 사람 모두 기본 장착된 눈빛이 경이롭다”며 “그것을 이겨내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 분)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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