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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07 10:48

[S톡] 곽선영, 안방극장 ‘갑툭튀’ 알고 보니 실력파 뮤지컬 디바

▲ 곽선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송혜교와 박보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인연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친구’에서 ‘믿보배’ 탄생을 예고하는 신예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방극장 ‘갑툭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주인공은 송혜교가 맡은 차수현의 오랜 친구이자 비서인 ‘장미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곽선영. 지난 여름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명문대 입학 첫해 동아리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한 ‘송소연’ 역으로 처음 시청자들과 만났다.

첫 드라마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곽선 영은 두 번째 드라마인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의 절친이자 비서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똑 부러지는 일처리로 비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주변이 온통 감시자뿐인 수현의 보호막이자 휴식이 되는 친구로 워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종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번에 끌어들이고 있다.

송혜교의 만능 해결사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곽선영은박보검(김진혁 역)의 동네에서 호프집을 경영 중인 '이대찬' 역을 맡은 김주헌과 러브라인을 예고, 드라마에 또 다른 설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친구’ 방송 이후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곽선영은 뮤지컬에서 맹활약한 실력파 디바. 200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노트르담 드 파리' '풀하우스' '살리에르' '사의 찬미' 등 다양한 뮤지컬에 여주인공으로 나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혀 ‘남자친구’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고 있는 곽선영은 온라인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곽선영 말문이 막히는 여신’이라는 글과 함께 올려진 사진이 화제가 되고 개인 신상에 대한 기사가 속속 게재되는 등 대중의 관심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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