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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12.07 10:48

조정석, 70년대로 타임슬립 완벽 비주얼 화제

▲ 조정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조정석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인 70년대로 타임슬립 한 듯한 완벽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정석은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약왕’에서 마약왕을 쫓는 열혈 검사 ‘김인구’로 분해 70년대 공무원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정석은 최근 공개된 스틸 사진을 통해 2대 8 가르마, 깃 넓은 셔츠 등 깐깐하고 뚝심 있는 검사로 변신 외모부터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자신만이 공무원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2년 만에 ‘마약왕’으로 영화에 출연한 조정석은 이두삼 (송강호 분)에게 매수당한 비리 형사들의 방해 속에서도 꿋꿋하게 수사를 이어나가는 뚝심을 보여준다. 툭툭 말을 던지는 조정석 특유의 연기에 허를 찌르는 대사를 더해 이두삼을 바라보는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 보여준 웃음기를 빼고 진지한 카리스마를 갖춘 검사 캐릭터를 소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조정석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하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 ‘관상’에서 형제 케미를 보여준 송강호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을 맡아 긴장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영화 ‘마약왕’은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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