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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07 01:12

'父 사기 혐의' 조여정 측, "부모님 이혼 후 부친과 교류 없어... 원만한 해결 노력하겠다"

▲ 조여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조여정의 부친이 약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조여정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여장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6일 "조여정씨는 금일 보도된 내용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우선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씨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됐다"며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이야기를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였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도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조여정의 부친이 2004년 고향 지인에게 3억여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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