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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07 00:09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과 결혼 생각 있다”... 서수연 눈물 펑펑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또 한 번 깜짝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를 데리고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 운영하는 펜션을 찾았다. 서수연과 이지안은 평소 절친한 사이. 이지안과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술을 한잔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지안은 “수연이가 언제부터 좋았냐?”고 물었고, 이필모는 “횡단보도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지안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솔직하게 있는지?”라고 묻자, 이필모는 “수연이를 너무너무 좋아하죠”라고 말한 뒤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피한 뒤 서수연도 이지안에게 “좋은 사람이다. 진실 된 게 좋다. 볼수록 더 좋아진다”고 자기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다 서수연은 별안간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이지안은 “오빠한테 감동을 많이 받았구나. 이러는 거 처음 본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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