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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2.06 14:28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 자사PB 콘돔 출시 임박

▲ 레드컨테이너 초박형 콘돔 디자인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는 자사 PB 콘돔이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군을 런칭하고 있다. 올해만해도 성인기구를 비롯해 마사지젤에 이어 향수를 출시했다. 

콘돔은 성인용품분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상품으로, 성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상품이다. 

레드컨테이너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콘돔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초박형과 도트형 두가지 타입을 출시할 예정으로 천연 라텍스를 사용해 한국에서 생산된다"며 "레드컨테이너 브랜드를 잘 표현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 유통뿐 아니라 중국 및 홍콩 등 해외로도 이미 수출 계약이 체결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콘돔 생산을 기획한 레드컨테이너 한구용본부장은 “PB 상품 중 가장 먼저 기획했던 콘돔이 드디어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향초도 출시될 예정으로, 레드컨테이너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컨테이너 매니저는 “이런 시도와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레드컨테이너를 성인용품점 브랜드로만 인식하지 않고, 좋은 상품, 재미난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인식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작년 1월 이태원을 시작으로 서울 중심 여러 상권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브랜드를 활용한 성인 제품을 생산 유통함으로서 성인기구만이 아닌 다양한 성인생활용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 콘돔은 다음주 중 출시가 확정됐으며, 이태원ㆍ종로ㆍ명동ㆍ신촌에 위치한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관한 문의는 레드컨테이너 운영사인 코스모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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