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체인 ‘몬스터창고’가 연말을 맞아 전품목 2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연말맞이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몬스터창고’ 지점은 강남신사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을 비롯해 이대점, 일산점 등이며 6일(목) 시작돼 15일(토)까지 적용된다.

몬스터창고 측은 "이번 세일은 현재 판매가 수월하지 않은 재고나 비인기 제품들이 아닌 각 매장 내 전시, 판매되는 모든 성인용품 제품들로써 신상품이나 인기상품까지 포함되어 성인용품 구매 시 비용문제로 망설인 경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명품관 및 란제리 코스듐 SM전용관도 새롭게 단장을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세일이 몬스터창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몬스터창고 관계자는 “성인용품은 대중화된 제품들 외에 일부 품목들은 여전히 고가에 책정돼 있어서 부담일 수 있는데 이번 세일을 통해 평소 관심 있던 제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몬스터창고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밝고 열린 콘셉으로 성인용품점 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책을 통해 성인용품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인용품 도매유통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창고는 포털사이트에서 ‘몬스터창고 창업카페’를 통해 성인용품점 관련 창업 및 도매 운영 정보공유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8일(토) 오후 5시 홍대점에서는 몬스터창고 체인 및 성인용품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모임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