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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12.05 17:14

건조한 겨울철 피부처짐 잔주름 ‘페이스리프팅’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온이 영하를 넘나들면서 볼에 닿는 공기의 느낌도 달라졌다. 올해는 일찍부터 차고 건조한 겨울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피부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건조한 피부는 노화를 앞당기는 가장 치명적인 요인 중 하나로, 유수분 밸런스와 탄력케어, 영양공급까지 입체적인 관리가 진행되지 않으면 단기간에도 잔주름과 탄력저하 등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수술 없이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돌기가 있는 녹는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 시술은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꼽힌다.

▲ 디엠성형외과 유원민 원장

이러한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 중에서도 '브이락리프팅'은 미국 FDA와 한국 KFDA의 동시 승인을 받은 “브이락(V-Loc)” 실을 피부 진피층에 넣어 얼굴 전체 주름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비절개 시술이다. 

브이락리프팅에 적용되는 브이락은 일반 실보다 2~3배 돌기가 많은 녹는 실로써, 견인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며, 콜라겐 합성과 모세혈관 활성화 유도를 돕는다. 

디엠성형외과 안티에이징센터 유원민 원장은 “브이락은 원하는 방향으로 실을 당길 수 있어 개개인의 얼굴형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붓기가 적어 직장인이나 주부 등도 편리하게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브이락리프팅은 이마나 볼, 턱선, 목주름 뿐 아니라 상대적은 깊은 팔자주름이나 눈가주름, 입가주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시술은 시술자의 전문성이나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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