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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2.04 17:02

블루로즈리프팅, 주름·처진 피부 개선 도움

▲ 구로 참튼튼병원 최범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보통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는데, 이런 성분들은 피부 속에서 탄력을 주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줄어들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처지는 등의 노화 현상을 유발한다.

이에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 윤곽라인의 볼륨감과 탄력을 회복에 도움을 주는 ‘블루로즈 리프팅’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블루로즈 리프팅이란 두꺼운 녹는 실에 돌기를 덧붙여 만든 실을 이용하여 처진 안면윤곽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시술이다. 기존의 실 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로 유지기간이 길고 팽팽한 리프팅 효과와 얼굴 전반적인 피부 톤이 한 톤 밝아지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짧고, 시술 후 흉터나 상처가 거의 남지 않아 화장이나 세안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로 참튼튼병원 피부과 최범 원장은 “블루로즈 리프팅은 처진 피부와 주름으로 고민이거나 기존 실리프팅으로 효과를 못 본 경우, 늘어진 심술보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후 일주일 후부터 콜라겐이 합성되고 2~3주 후에 효과가 증가하며 약 1년 정도 지속된다”며 “시술 후 실 입구쪽을 심하게 비비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로즈 리프팅은 시술 후 일시적인 발열, 감염,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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