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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2.04 16:40

‘스윙키즈’ 도경수, “탭댄스 처음 배울 땐 나도 몸치”

▲ 도경수(엑소 디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스윙키즈’의 배우 도경수가 탭댄스를 처음 배웠을 당시를 회상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 오정세, 강형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영화에서 훌륭한 탭댄스를 선보인 것과 관련 “탭댄스는 영화 시작하기 전 약 5개월간 다 같이 모여서 연습했다”며 “내가 가수로서 춤을 추고 있지만, 탭을 처음 접했을 때는 생소하고 나도 몸치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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