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2.04 14:50

육아 크리에이터 ‘비글부부’, 기부 선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동남아시아 6개국(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및 일본, 미국등 총 9개 국가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거쉬클라우드 코리아 (Gushcloud Korea) 소속의 '비글부부'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비글부부는젊은 부부의 유쾌한 결혼생활과 육아 관련 컨텐츠를 통해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80만 이상의 팔로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해 랜선라이프에 출연함으로써 육아 크리에이터로써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에 한 해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학교 장학금 1,000만 원 기부 및 밀알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우 수술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 8월에는 홀로 아기를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한부모가정센터에 4,600만원 상당의 비글부부 자체 브랜드 ‘호로로’ 아기띠 750개를 기부했다. 지난 6월에는 필리핀 대한국제대학교에 학자금 및 도서물 구입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비글부부는 “어릴 적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을 마다하지 않았던 부모님처럼, 이제는 한 아이의 부모로서, 나눔을 통해 ‘잘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2018년도를 마무리 하며, 그간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학교와 밀알심장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글부부는 ‘육아는 즐겁게’를 신조로, 특유의 컨텐츠 기획력에 재미를 더한 육아꿀팁 등 다양한 육아 관련 컨텐츠들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혼 및 저출산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육아를 좀 더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육아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글부부의 육아꿀팁 등 다양한 컨텐츠들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