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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04 11:12

방탄소년단 진, "오늘 제 생일, 즐기는 여러분 보니 더 기뻐"... 친필 편지로 팬들에게 감사

▲ 방탄소년단 진 (출처: 방탄소년단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생일을 맞아 친필 편지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손수 쓴 편지와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편지를 통해 진은 "오늘은 제 생일이다. 제 생일이어서 기쁜 것도 있지만 제 생일로 인해 우리 아미(팬클럽) 여러분들이 즐거워하고 트위터나 카페에서도 같이 뭔가를 하며 놀고 즐기는 여러분들을 보니 더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 출처: 방탄소년단 트위터

이어 "얼마 전에 저희 대상도 받고 인기상도 받았다. 대상도 너무너무 기쁘지만 아미 여러분들이 노력해줘서 받은 인기상이 저는 너무 좋다"며 지난 1일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2018 MMA)`에서 대상을 포함, 7관왕의 영예를 안은 소감도 밝혔다. 

그는 "매년 뭔가 준비해서 여러분들을 즐겁게 했는데 올해는 준비를 못 해서 많이 아쉽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항상 좋은 모습 좋은 콘텐츠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 출처: 방탄소년단 트위터

또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진이 올린 사진과 편지 이외에도 지민,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들이 촬영한 진의 일상 사진도 게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개최됐던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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