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12.03 09:26

‘사랑하면 춤을춰라’,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 ‘렛츠 댄스, 크레이지’ (두비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사랑하면 춤을춰라’ 가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 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학로에 가면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꼽히며 화제를 모은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단지 보는 춤이 아닌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젊은 연인들, 청춘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추운 겨울 관객들의 핫한 열기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시즌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무대와 객석 전체가 축제를 지향하는 ‘사춤’ 특유의 흥겨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퍼포먼스 측면을 한층 강화해 전면에 내세워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힙합, 브레이크댄스, 얼반, 현대무용, 재즈, 디스코, 탱고, 케이팝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이 멋과 흥을 더하는 동시에, 한층 역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하면 춤을춰라’ (이하 사춤)은 2004년 초연이래 전용관 9년간 정규공연 5천회, 국내투어 90개 도시, 해외투어 62개 도시, 2008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히트작이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부터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수많은 무대에 초청된 대한민국 대표 댄스컬로, ‘사춤’의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 역시, 기대감을 준다.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오리지널 댄스컬을 지향했던 ‘사랑하면 춤을춰라’의 시즌2로 패기 넘치는 젊음의 치열한 삶을 춤으로 표현했으며 젊음의 격정적 몸짓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기묘한 매력을 지닌 공연이다.

한편, 사춤의 시즌2로 화제를 모은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공연 후, 2019년 2월 중순부터는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