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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02 23:59

손태영 측, '2018 멜론뮤직어워드' 특혜 논란에 입장 밝혀 "특혜는 오해... 안내받은 자리에 앉은 것"

▲ 손태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손태영 측이 '2018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8 MMA')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손태영 소속사 H8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특혜라고 보는 것은 오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관계자는 "손태영이 '2018 MMA' 시상자로 나서게 됐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룩희 군을 동행했다. 손태영이 시상을 하러 가자 룩희가 시상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해 스태프분들에게 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후 룩희는 안내받은 자리에 앉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룩희는 엄마가 시상하는 모습만 보고 바로 내려왔다"며 "하지만 그 자리에 앉은 일로 팬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손태영은 1일 오후 진행된 '2018 MMA'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당시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가수석에 앉아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특혜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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