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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3.06.18 07:43

애프터스쿨, ‘폴 아트’ 무대 공개 후 '선정성 논란' 잠식

▲ 제공=플레디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이 지난 13일 첫 컴백 무대를 공개, 이후 ‘폴’에 대한 선정성 논란을 잠재웠다.

애프터스쿨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위해 지난 7개월간 피 멍과 인대부상, 타박상 등을 견뎌내며 폴 퍼포먼스를 맹연습했다. 그리하여 완벽에 완벽을 기한 ‘폴 아트’를 지난 주 공개하였고 무대를 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이 이번 퍼포먼스로 ‘폴’을 선택했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대중들의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또한 강력한 라이벌들이 6월 대거 컴백을 하여 애프터스쿨의 입지가 좁아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애프터스쿨은 더욱 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퍼포먼스를 하면서 라이브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지난 주, 애프터스쿨은 모든 논란을 잠식시킬 만한 실력으로 돌아왔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동안 전해졌던 우려의 시선을 호의적으로 모두 돌려놓았다.

현재 애프터스쿨의 ‘첫사랑’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진입해 있다. 아름다운 퍼포먼스와 깨끗한 라이브를 선보여 무대에 대한 대중들의 만족도를 높여주었기 때문이다.

파격적이지만 선정적이지 않은 ‘폴 아트’로 예술적인 무대를 선사한 애프터스쿨의 ‘첫사랑’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앞으로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그녀들이 또 어떠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된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첫사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고, 해외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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