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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30 12:22

안산성인용품 ‘어글리덕’, 24시간 운영 및 퀵서비스로 차별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안산성인용품점 ‘어글리덕’이 성인용품점으로는 보기 드물게 24시간 풀타임 영업 시스템과 퀵배달 서비스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어글리덕 관계자는 "성인용품점은 전국적으로 찾아보면 많이 운영되고 있지만, 관심 있는 고객 모두가 매장을 방문하기에 아직 어려운 부분이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영업과 퀵배달 서비스를 동시에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성인용품 매장에 방문하기 힘든 고객과 늦은 시간 또는 이른 시간에만 방문할 수 있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환영받고 있으며, 고정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들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성인용품들을 대거 확보해 비용 역시 저렴하게 책정해 성인용품의 문턱을 낮춤과 동시에 경제적인 부분도 감안해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존 성인용품점에서는 볼 수 없던 서비스인 만큼 안산 외에도 수원, 인천, 안양, 의왕, 시흥 등의 원거리에서도 방문하는 고객들까지 늘고 있다”며 “향후 더욱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건전한 성인들의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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