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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1.29 18:38

교통사고 후유증 걱정된다면 정확한 검진 필요

▲ 도솔한방병원 김성호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외상이 있지 않다고 해 치료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후회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사고당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길게 2~3달까지도 후유증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 외상이 없다 하더라도 교통사고가 났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통증뿐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또 순간의 충격으로 인해서 목, 허리, 어깨, 팔, 무릎관절 등이 손상되면서 통증이 유발, 불안증이나 수면불량 등과 같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산교통사고병원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원장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외상치료는 물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위의 통증이나 불안증까지도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해야 하며 증상에 따라 입원치료가 요구되기도 한다. 이는 집중치료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외상 외 심리적인 부분까지 빨리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호 원장은 “교통사고 발생시 작은 손상하나도 차후에 크나큰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꼼꼼하게 진단하고 치료한다면 통증과 정신적인 충격 및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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