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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6.17 11:40

2AM , 2개월만에 재결합 무대 펼친다

29일 콘서트 '보이스 투 맨'에서, 계속 꿈을 이루겠다는 메시지 전할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 4월 ‘어느 봄날’활동 후 뮤지컬, 예능, 드라마 등에서 솔로로 활동한 2AM 멤버들이 2개월만에 재결합 무대를 펼친다.

2AM은 오는 2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브랜드 콘서트 '보이스 투 맨(Boys to Man)'에 출연해 ‘땀, 그리고 열정’을 주제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 2개월만에 재결합 무대를 갖는 2AM(피씨지커뮤니케이션즈 제공)

2AM은 “어린시절부터 가수와 엔터테이너의 꿈을 꾸면서 혼자서 이것 저것 안 해본일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잘하는 것’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4월 이후 각각 겸업을 하며 고됐던 시간만큼 이번에 모처럼 한무대로 뭉치는 콘서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감성 발라드 곡을 선보이며, 땀흘린 후의 기쁨을 전하고, 계속 꿈을 이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2AM과 비투비, 케이윌 등이 함께할 '보이스투맨( ‘BOYS to MAN’)' 콘서트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순수한 소년이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꿈을 이뤄내는 어른이 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컨셉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주최 측은 단발성 공연이 아닌, 창력과 안무, 남성적 매력을 겸비한 3박자형 가수들의 조인트 콘서트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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