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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28 16:31

다나, SNS 발언 사과 "불쾌감과 상처드려 죄송... 반성하고 있다"

▲ 다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뱉은 지나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다나는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 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다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보던 팬들이 그룹 천상지희의 재결합을 언급하자 다나는 "린아가 천상지희 앨범 발매에 대해 부정적이다", "스테파니와도 연락되지 않는다"라며 다른 멤버들이 앨범 발매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나의 솔로앨범을 기대하는 팬들의 댓글을 본 다나는 "음반이 돼야 나오지. 음반 다 안 되는데"라며 "`울려퍼져라` 했을 때 반응이 별로라 못나간다. 너희가 열심히 해서 음원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또 낼 수 있는데. 음원차트가 아니고 너희가 잘못했지"라고 팬들 탓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이외에도 다나는 방송 중 손가락 욕설,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한 모습 등이 발각됐다.

한편 다나는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날.다.’에 출연 중이다. `다.날.다.`는 오는 12월 4일 화요일 밤 10시 45분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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