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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28 15:52

'채무 논란' 우지원 측, "오해 풀고 원만히 해결했다" 입장 밝혀

▲ 우지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5000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5년 째 변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우지원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지원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금일 오전 보도되었던 우지원 씨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당사 공식입장 말씀드린다"며 "확인된 결과 우지원 씨와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오전 YTN은 "A 씨가 2013년 우지원에게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5년이 지난 현재 아직 변제받지 못해 우지원을 상대로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우지원은 1996년 인천 대우 제우스에 입단한 뒤 농구선수로 크게 활약했으며, 2010년 5월 현역 은퇴했다. 이후 스포츠 해설을 맡았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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