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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6.15 13:21

'상어' 김남길-손예진-하석진, 오키나와 상륙 작전

▲ 제공 에넥스텔레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 속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세 사람의 관계와 갈등이 오키나와에서 발전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된 드라마 '상어'의 6회 엔딩에는 오키나와에 방문하는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전파를 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심어 주었다. 6회의 마지막에 손예진을 향한 김남길의 도발이 방송되며 두 사람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기 때문에 이 세 사람이 과연 왜 오키나와를 함께 방문했을 지, 가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에 대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그 이유를 예측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6회의 마지막에 키스가 진심이었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손예진을 향한 김남길의 도발이 방송되며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상어'는 이번 오키나와에서 벌어지는 장면들을 통해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의 멜로에도 또한 김남길의 복수와 손예진의 사건 해결에도 불을 당기며 앞으로의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키나와 장면에서는 극중 한이수(김남길 분)의 양 아버지로 등장하는 요시무라 회장(이재구 분)이 등장하며 사라진 12년 동안 있었던 한이수의 이야기와 한이수-요시무라 회장 이 둘의 관계도 다뤄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제작사 측도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주인공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감정들이 어우러지며 감탄할 만큼 멋진 영상을 만들어 냈다. 오키나와 촬영 분이 방송되는 7, 8회에서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사건들이 고조되는 만큼 영상미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남길과 손예진뿐만 아니라 이정길, 김규철 등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서로 부딪히며 그 스토리가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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