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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0 16:13

‘온에어’ MC 최양락· 정찬우 택시기사로 변신 화제

라디오계의 거성, 최양락과 정찬우가 택시기사로 변신했다.

 
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온에어>에 최양락과 정찬우가 MC로 출연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MC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온에어> 첫 방송에서는 MC 최양락, 정찬우가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시동을 건 <온에어> 택시는 운행하는 내내 두 라디오 거성의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슈몰이에 나선 <온에어>의 MC 최양락, 정찬우는 첫 운행에서 손님들을 만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자신만만하게 첫 운행을 시작했지만 초보 택시 기사 최양락, 정찬우는 한동안 손님을 태우지도 못한 채 빈 택시로 서울 시내를 한 바퀴를 돌아야 했던 것. 최양락, 정찬우는 “쉽게 손님을 태울 줄 알았는데 직접 빈 택시를 운행하며 택시기사님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에어>는 우연히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 시민들이 퀴즈와 미션에 도전해 상금을 받아갈 수 있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미션에 성공하면 상금을 현금으로 현장에서 받아갈 수 있다. 만약 미션 실패해서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차를 하게 된다고 해도 이동한 만큼의 요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재미와 현금 획득의 행운를 동시에 얻어 갈 수 있다.

 
시청자에게는 웃음을, 택시를 탄 손님들에게는 행운을 전해줄 SBS <온에어>는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MC 최양락과 정찬우의 색다른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SBS플러스에서 제작한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온에어>는 SBS에서 6월 17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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