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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1.27 17:26

'신동범' 수현, 미국-프랑스-영국 이어 일본 방문... 다정한 팬서비스 눈길

▲ 워너브라더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국, 프랑스, 영국을 뜨겁게 달군 배우 수현이 일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에서 내기니 역을 맡은 수현은 그동안 미국 LA,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에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목)부터 23일(금)까지는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캐서린 워터스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와 함께 일본 프리미어 참석해 열도를 들썩이게 했다.

먼저 수현은 매혹적인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 아름다운 자태로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폭발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은 그녀는 이곳에서도 끊이지 않는 사인 요청에 다정하게 응하며 설레는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또 시사회 무대인사와 각종 팬서비스 행사에서도 영화 속에서 보였던 강렬한 포스와 달리 다정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수현은 최근 서울을 방문한 ‘신동범’의 주역 에즈라 밀러와 같이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훈훈한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오늘(27일) 국내 한 극장에서 함께 ‘신동범’을 관람하겠다는 깜짝 이벤트를 예고해 한층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주를 받아 뱀이 되는 내기니 역을 맡은 배우 수현의 파격 연기 변신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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