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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0 15:55

성시경 효과? 라디오 진행 후 광고 다섯 배 급증

 
6월 1일 성시경이 4대 시장으로 취임하며 시작된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제작진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방송 도중에 나오는 광고가 성시경이 DJ를 맡은 후 1주일 만에 다섯 배가 늘어난 것.

성시경은 작년 군 제대 이후 콘서트 및 몇몇 싱글 음반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꾸준한 라디오 DJ 섭외 요청을 받아오다 이번에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DJ를 맡게 되었는데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진행 1주일 만에 지속적인 광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DJ를 맡은 후 1주일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많은 광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들었다”며 “오랜만에 DJ에 복귀했는데 광고주 분들의 관심이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이 진행하는 MBC FM4U의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91.9MHz, 22:00-24:00)’은 배철수, 윤상, 윤종신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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