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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26 19:58

'갑상선암 투병' 허각, 1년 만에 신곡 '흔한 이별'로 컴백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허각이 1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허각의 새 싱글 ‘흔한 이별’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떨어져 깨진 팔찌 이미지를 배경으로 '흔한 이별’과 ‘2018.11.28 18:00’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허각의 신곡 ‘흔한 이별’은 에이핑크, 뉴이스트 W, EXID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LOOGONE의 곡이다. 앞서 발매된 ‘바보야’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에 담아낸 이별 감성에 이어 조금은 덤덤해진 마음을 담은 ‘허각표 발라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허각의 향후 활동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각은 지난 2월 팬들을 위해 투병 전 녹음했던 음원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깜짝 공개했지만, 별다른 방송이나 공연 활동은 펼치지 않았다.

한편 허각의 신곡 ‘흔한 이별’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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