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8.11.26 08:52

사극 전문(?) 배우 오은호, 드디어 현대극 데뷔

▲ 웰메이드코리아, 티밥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0년 MBC드라마 '동이'로 데뷔해 '마의', '각시탈', '왕의얼굴', '옥중화', '화랑' 등 주로 과거시대를 다루는 역사극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배우 오은호가 이번엔 현대극에서 새로운 변신을 준비중이다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극 '숨바꼭질'의 후속으로 방영할 '신과의 약속' 에서 극중 7살 연하의 재벌2세와 당당하게 연애하는 전직 속옷모델 출신의 속옷가게 사장  '황마리'역을 맡은 오은호는 사극속에서 항상 정갈하게  뒤로넘겨 빗은 머리스타일과 한복을 벗고 그동안 감춰뒀던 현대적인 페이스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로 한채영,오윤아, 배수빈, 이천희, 박근형, 강부자, 오현경 등이 열연할 예정하며, 지난 11월24일 토요일 오후 09:00에 첫 방송했다.

한편 오은호는 2016년 여성의류 쇼핑몰 '솔트살롱'을 론칭, 1년만에 연간 억대매출을 돌파하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여는등 사업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작품에서도 패션CEO 답게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