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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1.24 20:45

'하트시그널2' 오영주, 퇴사 후 방송인 전향... "꿈에 집중하는 삶 살고자 한다"

▲ 오영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오영주가 재직 중이던 회사를 그만두고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영주는 23일 자신의 SNS에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용기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다"고 외국계 기업을 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며 "처음 시작한 사회생활이었고 또 첫 퇴사인지라 마음이 무겁네요.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퇴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영주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후 큰 사랑을 받자 지상파 라디오 출연, 개인 화보,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한 매체에서 오영주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오영주는 SNS를 통해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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