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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6.11 18:03

김태희 팬을 위한 손글씨 화제, “마지막까지 더 힘낼게요. 러뷰”

▲ 사진출처=김태희 미투데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태희가 손글씨로 팬들에게 직접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에서 장희빈으로 열연중인 김태희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밤엔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속이 좀 안 좋아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야식으로 기운 냈답니다. 전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야외 찍고 이제 세트 들어와서 계속 촬영중이에요. 사랑해요 디씨갤 횽들”이란 글과 함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팬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강행군 촬영 후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반짝이는 우유빛깔 피부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번 감사의 인사는 ‘디시 김태희 갤러리 한중일 팬 연합’이 ‘장옥정’ 촬영장에 간식차를 쏜 것에 대한 답장으로 “마지막까지 더 힘낼게요. 러뷰”라는 자필 편지로 팬들의 사랑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태희 누난 글씨도 이뿌” “때쁘! 사랑합니다”, “천사 태희!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자”, “김태희빠들 훈훈한 편지에 감동ㅋㅋ”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김태희의 중전시대와 마지막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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